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해진)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1%나눔 기부 협약식’을 4월 4일 오후 2시 30분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장보고정육식당(대표 장금수)에서 개최했다.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과 장보고정육식당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업장 매출의 1%를 재단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장보고정육식당 장금수 대표는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3600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해 온 ‘관명장학의 인’으로, 국제로타리3600지구 사무총장과 동이천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협약을 통해 장보고정육식당은 1%나눔 기부 사업장의 ‘전국 1호 사업장’이 되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유담 신해진 이사장, 장보고정육식당 장보고 장금수 대표,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 로타리클럽 성주 김윤기 대표,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협의회 대상 이남일 회장,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 소속 10개 로타리클럽 [이천(회장 세광 변봉수), 서이천(회장 표암 이종화), 장호원(회장 호천 송영준), 이천설봉(회장 뉴페이스 손은영), 이천효양(회장 신현 신인철), 이천중앙(회장 대상 이남일), 이천제일(회장 송산 김명진), 동이천(회장 포항 이영우). 이천남천(회장 희조 차세옥), MZ-e(회장 남다른 정병주)] 로타리안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참석자 소개, 인사말, 축사, 협약서 내용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부 현판 및 기부금 전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금수 대표는 장보고정육식당의 2024년 3월분 매출액 1%를 재단에 전하며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유담 신해진 이사장은 “1%나눔 제의를 먼저 하고, 큰 뜻으로 실천한 장보고 장금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많은 로타리안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보고 장금수 대표는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준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장보고정육식당이 존재하는 한 나눔을 계속하겠다. 1%나눔이 청소년들에게 100%, 1000% 이상으로 희망과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